
2025년 4월 20일, 한국 연예계에서는 세 명의 스타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 러시’라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가수 에일리, 그리고 코미디언 심현섭이 각각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날은 연예계에서 ‘길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 김종민 – 11세 연하 비연예인과의 결혼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김종민(45)은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오후 6시에 진행되었으며, 사회는 유재석, 문세윤, 조세호가 맡았습니다. 김종민은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 에일리 –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의 결혼
가수 에일리(35)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32)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었으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축가는 백지영, 이무진, 마이티마우스가 맡았으며, 사회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진행했습니다.
💍 심현섭 – 11세 연하 정영림 씨와의 결혼
코미디언 심현섭(55)은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정영림 씨와 서울 종로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같은 날 세 명의 연예인이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드문 일로, 연예계에서는 ‘결혼 러시’라는 표현이 사용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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